아랫집에 물이 새는데요.
원래 아랫집에서 물이 새면,윗집 책임이라고 해서, 여러 사람불렀지만 찾지못했고,
겨우 아는 기술자을 불러 아랫집에 아주머니랑 계속 대화을 나누면서, 2달이상 모니터링해서,새는부분을 겨우 찾아서 적지 않는 비용을 지불하고, 고쳤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태풍이 왔는데,역시 비가 샌다고 아랫집에서 또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에는 베란다 샷시 부분에서 비가 샌다고 하는데, 역시 윗집이 우리가 원인이라는 식으로 말하며,고치라고 하는데요.

참으로 암담합니다.많은 비가 와서 물이 새는 그 마음을 모르는것은 아닙니다만,무턱대고,윗집 샷시을 바꾸라고 하니..

질문은 2가지 입니다.

1.태풍이 불어 ,아파트에 물이 새는것은 관리팀에서 해결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보일러라든지 아래 배수가 문제가 되어 새는것은 저희가 해야하는것 맞지만..
비가 많이 와서,물이 들으친다고,윗집에 고쳐달라고 말하는것이 이해가 잘안됩니다.
아파트 공통 관리비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2.배관기술자 아저씨는 지난번 아랫집 아주머니랑 계속 얘기해가면서,누수 되는 부분을 다 고쳤기때문에,더 이상 손볼곳이 없다고 하는데.. 평상시도 아니고,태풍이 분다든지.비가 많이 와서 문제가 생기는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난감합니다.
기술자분 얘기는 샷시 고쳐도 비오면 계속 샐수도 있다고하는데, 고쳐라 마라 얘기못하겠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고견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 답변을 주실 모든분께 감사말씀드리며,아랫집 아주머니의 심정을 이해하고,안타깝게 생각합니다.아파트가 노후화되서 물이 새게되어 본이아니게 피해을 끼쳐 죄송한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