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엘스 25평에 2억 7천 전세 살고 있습니다.
2011년 2월이면 전세계약 만기입니다.
요즘 엘스 25평 시세가 3억~3억4천하는데요
저희가 살고 있는 집에 대출이 전세계약 전에 2억 7천이 있었고,
계약 후 1억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즉, 우선순위는
농협 : 2억 7천
전세계약 : 2억 7천
농협추가대출 : 3천
신용금고 : 7천

이렇게 되는데요

주인은 내년 계약때 금액을 올려서 7천을 갚는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현재 엘스 매매 시세가 7억~7억 2천인데 대출금이 너무 많아
전세금을 올리기엔 너무 위험부담이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매매가에 80%이상(대출+전세)이면 위험하다고하는데

주인은 내년에 전세금을 3억 이상으로 생각을 하는듯합니다.
오늘 전화가 와서 요즘 전세 시세가 3억 5천정도되는데 내년에는 더 오를꺼다..
이러면서.. 대출금 갚을 생각은 없다고 하네요..

이사를 가야할까요?
3억까지는 올려줄 생각은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