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전 주거목적으로 수원영통 1단지 24평 아파트 매입했습니다.(모기지론 대출 받음)
요즘 29평 저층으로 급매를 눈여겨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영통에 있는 3단지 삼익,벽산(저층 급매는 이억구천정도면 살수 있겠더라구요) 신나무실풍림 신나무실극동... 그리고 매탄쪽입니다..
저는 무리(일억 육천대출받아야함)를 해서라도 이기회에 갈아타자고 하고 신랑은 별 생각이 없는데요..
영통 아파트가 이제 10년을 넘어 노후화에 접어들었는데요.
무리해서 매입할정도로 가치가 있는 아파트가 될지.. 아님 광교와 가까운 10년 안쪽의 아파트를(매탄쪽) 눈여겨 봐야할지.. 아님 매탄쪽의 재건축??
광교와 동탄의 영향으로 10년된 영통 단지가 앞으로 큰빛을 보지 못할까 하는 이러저런 생각이 듭니다,
무리를 해서 사는 집이니 만큼 당연 많은 고민이 되는데요..
과연 영통 아파트 지금 매입해도 될까요? 아님 다른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영통지역아 파트갈아타기
님의 답변 | 2007-12-20
영통지역은 분당연장선이 공사중에 있고 또한 흥덕지구와 광교신도시
에 인접하여 향후 주변 개발영향을 민감하게 받아들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현재 보유주택이 3년이 경과되어 양도시 비과세 적용을 받는다면 더 큰면적으로 갈아타기 해볼만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영덕역이나,영통역 역세권 대규모 세대나,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들이 건축연한이 어중간 하여도 분당연장선 역새권 예정지이므로 고려해볼수가 있을 것 같고 그렇지 못하다면 광교신도시나 신분당연장선 수혜가 예상되는 우만동,매탄동,원천동등 지역을 고려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즉 신분당선,분당연장선과 광교.흥덕지구 후광효과를 동시 고려한 지역의 아파트들이 현재 조정기를 거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