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주공2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부채 1억 7천)현재 2년째 거주중..
저축해 놓은돈은 없구요..그게 전재산이거든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조합설립인가가 나면 매매가 안되는걸루 아는데..
만약 계속 보유하게 된다면요...이주할때 이주비가 나오면 먼저 부채부터 해결을 해야 하나요?? 부동산에서 그렇게 얼핏 들었거든요..그럼 이주비 받은걸루 부채갚고 나면( 모자랄수도 있음) 어찌 해야 하는지...
분양권으로 다시 대출받는것이 가능한지요..아님..조합설립인가 나기전에 팔아야 하는지...잘 모르고 덜컥 샀다가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나중에 우리가족 어디 오갈데도 없고 그럴까바 걱정무지 돼요~~답변꼭 주세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부터 입주가능일까지 전매는 금지......
님의 답변 | 2007-12-19
# 주택재건축사업의 경우에 조합을 설립하려면, 전체 동호수의 80%(동별 3분의2이상)의 동의를 얻어 구청장의 인가를 얻어야 되는데,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내에서 동 조합설립인가를 얻은 이후부터 입주가능일(준공)까지 원칙적으로 조합원의 지위를 전매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사업승인을 얻은 경우, 철거와 함께 조합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대지권)를 조합에 신탁등기를 하고 사업을 시행하는데, 이때까지 말소되지 않고 구 아파트상에 남아 있는 근저당권.압류.가압류.가등기,전세권,지상권 등은 새로이 건설되는 주택이나 대지에 설정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채무액이 시가를 초과할 정도로 과도하지만 않다면, 말소(변제)하지 않고도 신탁등기와 사업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진위원회나 구청 등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