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앞으로 서울에 조합원입주권과 경기도 광주에 아파트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데 서울 조합원자격상 입주시까지 무주택이여야해서 경기도 광주의 아파트를 제 명의로 등기를 할수가 없게됐습니다

광주 아파트를 매매할생각으로 2년전 구입을 해놓은것인데 요즘 거래가 없어 매매도 안되고 7월말까지 잔금을 치뤄야하는데 등기를 못하니 전세를 내놓을수도 없는 사정이여서 연체료만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되는줄은 알지만 매수자가 있을때 까지만 잠시 친구명의로 해놓고 혹시 모를일에 대비해서 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해놓으려고하는데 가능할까요???

처분금지가처분은 보통 매수자가 소유권이전을 하기위해서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저같은 경우도 신청할수있는건지....

만약에 신청자격이 안된다면 가등기나 뭐 다른안전장치를 해놓을수있는방법은 없나요??

명의신탁이 불법이긴하지만 지금으로선 그방법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는 매수자만 마냥 기다리기엔 한달에 200만원이라는 연체료가 너무 부담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