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휴직중이고,내년3월 복직을합니다.
시어머님께서 아기를봐주실 예정인데..
친정집은 안양석수동 현대@이고, 시댁은 의왕시 오전동 성원@입니다.
지금 1억2천정도로..대출을 더받아서 시댁쪽에 아예 아파트를 사야할지..
사면 어떤 아파트가 좋을지와
아니면 석수동(뉴타운 호재)이나 박달동(광명역 개발)쪽에 전세를 껴서 아파트를 사고,의왕시에 전세를 살아야할지 고민입니다..
강남순환로의 석수동으로 접근하세요.
님의 답변 | 2007-09-16
과천~평촌~산본, 서판교~인덕원~청계~내손재건축에 이르는
쾌적한 주거벨트가 크게 부각되며 최근 들어 높은 상승이 있었습니다.
인덕원~병점선이 타당성 검토에서 예상외의 결과가 나왔지만
향후 인구유입을 감안 시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강남순환고속도로, 안양구도심 재개발 등의 여러 가지 재료가 있기에
대규모의 새아파트 주거타운을 형성할 시 이들 지역의
시세와 선호도는 앞으로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석수, 박달동은 구도심이라 학교가 부족하고 평촌신도시처럼
대규모 학원타운이 없고 화장터 등 교육여건 측면에선 좋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향후 신안산선과 광명역세권 개발, 안양~시흥~금천
뉴타운 등의 직~간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쾌적한 오전동은 인덕원~병점선의 기대감과 판교후광을 받으며
지난해 높은 상승이 있었던 곳이며 서울외곽순환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석수동과 오전동은 생활여건이 달라 서로 각기 장단점이 있기에
어느 곳을 우선 권하긴 좀 그렇지만 그래도 광명역세권 개발,
강남순환로 석수IC, 안양뉴타운 등의 호재가 있는
관악역세권의 대단지인 현대에 무게가 좀 더 실립니다.
그리고 서해안로, 경인로 주변의 박달동과 석수동은
거의 인접해 있어 이를 구분하는 건 큰 의미가 없으나
주거지역의 규모면에서 좀 더 큰 석수동 접근을
우선적으로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