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좋은 답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여쭤 볼 것이 있어 다시한번 조언부탁드립니다...

전에 상담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주상복합건물인데여..
제가 아시는 선배님께서 경영하는 종합건설회사에서 2004년경 준공하여 분양을 앞두고 있을 무렵 다른 사업장의 경영난과 부채및 어음부도로 2005년 구속이 되어 4년의 복역기간을 마치고 출소하였으나 그사이 화성에 있는 주상복합건물의 2개호실에 모르는 사람 각각 2명씩 4명이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여 확정일자를 받고 거주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황을 알아보니 임대차계약서에는 2005.1월 날짜로 임대인란에 법인 명판과 법인 인감도장이 찍혀 있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사람의 명의로 임차인 전세계약서가 작성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선배는 물론 수감되어 있는 상태라 그런사실도 모르고 있었고 현재 그 건물도 선배님의 법인 앞으로 등기가 되어 있으므로 황당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선배가 정신적으로 힘들고 경제적인 부분과 지병과 건강상의 문제로 제가 알아보고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위의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한 부동산업자와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이사람 말로는 당시 회사의 부장인가 하는 사람이 자기와 연결이 되어 명판과 법인 통장이 찍혀있는 임대차계약서를 갖고와서 회사가 어려우니 싸게 내놓는 다고 하며 임차인을 연결해 달라고 하여 2개의 호실에 2명씩 전세 계약자를 소개하여 계약을 하였다고 하며 자기는 수수료도 받은 적도 없고 회사 부장이 부탁을 하여 임차인을 소개하고 도와준 것이라며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얼척이 없는 말을 하며 이리피하고 저리피하고 만나주질 않는 것입니다...
하여 저는 현재 임차인들을 만나서 쫒아 내려고 하는데 제가 아는 짧은 부동산 상식이지만 법인 대표가 임대를 놓은 것도 아니고 만약 회사 직원이 대신하여 임대를 놓았다손 치더라도 위임장을 써준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집주인과 계약을 한것도 아닌데 어떠한 방법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생각중입니다...
이들의 유치원생같은 작업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한방에 끝낼 수 있는 것입니까,.,??? 무단점유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를 하는 것이 우선인지 아님 경찰,검찰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해야 하는 것인지 어떠한 것이 가장 빠른것인지 궁금합니다...또한 부동산업자는 당시 회사부장인가 하는 사람한테 돈을 주고받은 영수증도 있다고 하며 (물론 자기들이 만들어 놨겠지만..)오히려 당당하게 나옵니다...이것들을 그냥 동생들 데리고 가서 그냥 쫒까 내버릴까 생각이 많습니다. 그러다 오히려 내가 다칠것도 같고 환장하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면요 당시 법인과 건물이 부도가 날것 같으니까 회사직원이나 아님 이사실을 감지한 그 누군가가 합심으로 작당하여 경매가 들어 갈것을 예상하여 가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대표가 구속이 되는것을 미리 알고 제3자가 낙찰을 받으면 확정일자도 받았으니 전세보증금을 착취하려는 계락입니다... 박사님들 사업을 하다가 어려워지고 사람이 구속이 되었는데 이런 호로자식들이 어디 있습니까,.. 이 놈들을 어케해야 빨리 처리합니까..??
점유자도 부동산놈도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취소 시켜야하고 공문서.사문서.사기등으로 끝까지 혼내줘야 하는데 약이 올라 죽겠습니다...
박사님들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위의 내용으로 상담을 드렸었는데 법적으로 해결하셔야 한다고 하셨었습니다...
헌데 제가 위임장을 받아 수원지검에 고소를 하여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조사를 하였는데 조사내용은 A라는 사람이 회사가 파산한 것을 회사사정을 잘아는 사람과 B와공모하여 A라는 사람이 계약서를 위조한것이 정황상 드러났느데 A라는 사람은 자신이 전부 했다고 자백을 하였습니다...
헌데 사문서위조 공소시효가 지나서 사문서 위조를 어쩔 수 없어서 사기와 공정증서원본등의부실기재죄로 검찰에 송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조한 계약서를 법원에 주택임차권을 설정하고 총 두채에 한채당 두명씩 네명을 입주시키고 임차인 네명은 모두 확정일자를 받았고 그중 한명은 주택임차권까지 받은 일 입니다 이일의 현재 주동자인 A라는 자는 4명으로 부터 총 칠천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하였고 4명은 모두 외삼촌을 포함하여 누나,누나친구, 동생으로부터 돈을 받고 입주를 시켰다고 자백을 하였습니다. 아직 검찰에 서류가 송치가 안되어서 결과는 기다려 봐야 하지만 엄연히 범죄를 저리른 사실은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A에게 일단 집을 비워달라고 하였으나 법에서 결론 날때까지 기다리라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니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구냥 콱 애들뎃고 가서 쫏아 내려해도 버티면 한데 때려도 역전이 될것 같고 환장하겠습니다... 그리고 민사로 명도소송도 해야 하는 것인지 만약 명도소송을 해야 한다면 본인이 배움이 짧고 무식해서 어케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또 비용은 얼마나 들어 가는지 경험이 없어서 누구한테 물어보고도 창피하고 그럽니다...
현재 범죄행각이 들어나 있는 상태지만 제가 빨리 처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서박사님께서 알려 주셨으면 한량없이 고맙겠습니다...
서박사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