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안산시 초지동 풍림아파트 31평형 거주 만 5년째입니다.
매매 당시는 1억 5천 정도에서 지금 1억 정도가 오른 상태고요..
대출금은 8500만원이 있습니다.
고잔동에 퍼스트빌 오피스텔도 있고 그쪽 대출금은 다 갚아서 없는 상태에요..
오피스텔은 월세 45만원의 수익이 있습니다.

아이가 이제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해서 교육 문제로 바로 근방
사동 대우아파트 7차로 이사를 갈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사를 하려니 비슷한 평수라도 6~7천 정도의 매매가 차이가 있고
세금도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오피스텔을 팔자니 월세 수입도 쏠쏠하니 괜한 짓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쪽 풍림아파트를 전세놓고 대우7차를 전세로 옮길까 하는데
괜찮은 방법일지요..
전세금은 약 1천~2천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부동산 얘기로는 우리쪽 풍림아파트 대출금이 많아서 세입자들이 꺼려하니
대출금을 좀 갚아야 전세가 나갈 거라고 해서 대출금도 3천만원 정도 갚아야 할 상황이고
대우7차 전세금도 이쪽과 차이가 나서 1-2천만원 정도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전세를 놓고 전세를 가려고 하는데요...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매매하고 무리해서 더 높은 평수로 갈아타느냐, 아니면 전세를 놓고 전세를 가느냐.
아니면 오피스텔을 매도하고 높은 평수로 가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