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동구 명일동 삼익1차 18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인데 주공이 시행사를 맞고 있습니다. 안전진단은 통과했구요
그런데 18평은 재건축을 해봐야 25평이나 받을 수 있으려나 그렇고..
주공이 시행을 하면 시공도 맡게 되지 않을까 우려감도 없지 않습니다.
따라서 좀 더 넓은 평수로 갈아타서 재건축을 받을 때 좀더 넓은 평수를 받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또한 큰평수는 오르는 폭도 큰거 같아서요
하지만 18평에서 거주한 적이 없기 때문에 양도세가 나올테고 다시 구매를 하게되면 판매에 따른 양도세와 새로구입에 따른 취등록세를 합쳐서 한 5000만원이상 나올꺼 같은데요..
질문 1. 이런 부담을 가지고도 큰 평수로 갈아타는게 옳은지 아니면 그냥 18평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은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질문 2. 또한 아는 동네가 별로 없어서 구매하게 되면 대형평수 비율이 큰 삼익 2차 27평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신반포 한신2차의 제일 작은 평수는 어떨까요? 평수가 작아도 강남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근데 참고로 아직 반포는 용적률 때문에 22평은 재건축을 해도 22평밖에 받지를 못하기 때문에 재건축 추진이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정권이 바뀌면 완화가 되기만 기다린다네요.....
답변
님의 답변 | 2007-12-21
부동산뱅크 인턴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께서 보유하신 삼익1차의 경우 강동구에서는 입지가 좋은 편으로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 단지 입니다.
현재 18평형을 보유하시고 계시는데, 앞으로 일정한 추가부담금을 납부하시면 24평형이나 29평형 등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주공이 시행사이지만 삼성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아직 시공사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후에는 이 모든 것을 정확히 알 수 있겠지요
앞으로 큰 평수로 옮기기를 원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녀가 있고, 향후 재건축 후에도 30평형 이상에서 거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면 여력이 되는 경우에는 조금 더 큰 평형으로 옮기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직접 거주하신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다 새롭게 아파트를 취득하는 경우 들어가는 세금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 문제점이 있기는 합니다.
만약, 현재 삼익그린 외에 다른 집을 한 채 더 보유하고 계시는 경우라면 삼익그린은 투자처로 생각하고 그냥 보유하시고,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평수를 늘려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인턴상담을 마치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부동산뱅크 전문가상담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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