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솔밭마을에 거주중이고
금융위기 후 아파트값이 하락할때
동춘동 삼환아파트 35평을 매수하여 전세를 놓은지 1년이 막 지난 시점입니다.
집안문제로 위에 대출 외에 추가로 2천대출을 하게 되어
정말 빚더미에 있는 상태입니다.
저희부부는 맞벌이로 월평균 430만원의 수입이 있고
4살난 아이 하나를 두고있습니다.
지금 저희부부와 아이는 아침 7시에 집을 나서서 아이는 어린이집으로..
부부는 각기 회사로 출근하고있습니다
내년에 아이가 5살이 되면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데
유치원은 8시반 9시부터 문을 연다고 합니다.
제가 7시반부터 업무시작인데 도저히 시간을 맞출 방법이없습니다.
연수동 대동아파트가 저희 친정인데
앞으로 제가 계속 맞벌이를 하려면 아이를 아침에 친정에 맡기고 가야만 직장생활을
계속할수 있는상황인데요.
솔밭마을은 1가구2주택기간 2년 만료시점인 올 겨울에 처분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반드시 이사를 해야하는데
삼환아파트로 입주하면 계산해보니 약 9천만원의 대출을 안고 가야하고
아침마다 아이를 친정에 차로 데려다주고 출근해야 하는데요..
해서 고민하다가 나온 방법이
1) 솔밭을 내년 1~2월쯤 매도하고 대출상환한 금액과
삼환전세(1.3억) 만료후 요즘전세시세인 1.6억으로 새로 계약후 차액 3천과
1~2천정도의 전세금대출로 대동아파트 전세로 2년간 산 후
삼환아파트 보유 4년이 되어 비과세가 되는 시점에
삼환아파트 매도후 대출상환, 전세금 반환 차액과 대동 전세금을 합쳐
대동 29평을 매수한다..(2013년2월 대출이 2천정도 남을것으로 예상)
2) 솔밭을 올 연말쯤 매도하고 약1억6천 대출하여 대동을 매수하여 입주하고
내년 2월말 전세 만료시 세입자에게 같은 조건으로 1년만 재계약후
삼환 보유 3년이 지난 시점에 삼환 매도후 대동 대출금을 일부 상환한다
(2012년2월 대출 3천정도 남을것으로 예상)
3) 1가구2주택 기간 2년 만료시점인 내년 2월에
솔밭 삼환 모두 매도하여 대동매수한다
(2011년 2월 대출 4천 남을것으로 예상)
삼환 1년이상 2년미만으로 짧은 지식이나마 양도세 예상가로 계산하였습니다
신랑이 나이가 많아 직장생활을 얼마나 더 할수 잇을지...
아이는 아직 너무 어리고.. 하여
어느정도 크기의 집을 대출을 최소화하여 우선 자리잡는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어떤방법이 최선일지..
제가 잘 몰라서 이정도의 방법밖에 생각해내지 못했는데요
대동으로 이사해서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솔밭마을은 어차피 올 겨울에 매도해야만 하고
삼환아파트의 매도시점, 대동아파트의 보유시 장단점 등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