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여유 자금이 없어 전세를 끼고 1억정도의 현금과 1억 정도의 대출을 통해 경기도 광주나 노원구 창동에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우선 3~4년 후를 바라볼 때 어느 쪽이 투자가치가 있는지 궁금하구요. 특히 경기도 광주에 투자할 경우 땅과 아파트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창동의 경우 지금 3~4년 된 30평대 아파트(아이파크, 금호, 이편한 세상 등)가 4억~5억을 호가하고 있는데 지금 사도 괜찮은 건지 묻고 싶습니다. 상담원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창동과 광주시 입지
님의 답변 | 2007-12-12
창동지역은 저번 3차 뉴타운지정에서 탈락되었지만 꾸준히 4차 뉴타운지정 예상되는지역이므로 최근 많이 상승되었지만 현재는 조정기를 거치고 있어 아파트 투자시 어중간한 아파트 보다는 세대수,주변환경,도로 접근성,인지도등을 감안하여 재개발 영향을 민감게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가 좋을 듯 싶고,
광주지역은 분당 및 서울.수도권 접근성,신도시 대체용지,성남--여주복선 전철화(2011년),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2011년)등 호재가 많기는 하지만 그 동안 상수원 보호구역에 따른 수질오염 총량제 제한으로 2000년이후 아파트공급이 중단되어 오다가 광주시 자체 수질오염총량제 확보실시로 2007년 하반기 부터 아파트공급이 시작된 지역이므로(태전동,장지동,송전동,탄벌동,쌍령동등)단지나 도시형성시기가 문제일 것이여서 장기적으로 접근이 필요한 지역이므로 향후 강북권 재개발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성북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등의 지역이 중.단기적으로는 더 메리트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