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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황 - 1번부동산 1억 + 2번부동산 1억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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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거주지는 전주이고 내년하반기쯤 대전으로 이사예정이여서, 미등기상황에서 전주 부동산을 매매해야 하는지, 아니면 미래가치가 높은 전주 부동산을 우선 전세를 내주고 소유를 해야하는지..
(전주 현재 P는 5천~6천선으로 거래---> 향후약 2년 후1억정도예상됨.)
결국, 위 대출에 따른 이자를 감수 하면서 1가구 2주택의 중과세를 부담하는게 옳은지 아니면, 현싯점에서 매도를 해야 할지요??
송파는 장기보유할 예정이구요..전주는 프리미엄이 충분히 정점에 다다른 상황까지 기다리고 싶지만, 대출이자도 만만치 않구요..ㅠ.ㅠ
전주 부동산 매매의 경우 양도세를 최소화 할수 있는 시기는 언제 일까요??
답변 간절히 기다립니다...
양도소득세 중과세 대상은 아니겠지만, 이자부담 등을 감안한다면......
님의 답변 | 2007-12-08
# 1세대 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세 대상 주택수를 판정함에 있어서 서울과 경기도(읍.면지역 제외) 및 광역시(군지역 제외)에 소제하고 있는 모든 주택과 기타지역(경기도 읍.면지역과 광역시 군지역 포함)에 소재하고 있는 주택중 공시가격 3억원을 초과하는 주택만을 포함합니다.
# 그러므로 우선 전주소재 아파트(현재 분양권)의 공시가격이 얼마로 책정될 것인가가 중요(내년 4월경 고시)한데, 분양가 3억 1천만원과 프리미엄 5천만원을 감안한다고 해도 공시가격이 3억원을 초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시세의 70%-80%를 공시가격으로 추정)되므로 공시가격이 3억원만 초과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보유하다 양도해도 양도소득세 중과세대상은 아닙니다,
# 그러나 주택을 취득하여 1년이내 양도시 2주택에 준하는 50%의 단기보유에 따른 중과세율을 적용하여 과세하고, 1년이상 2년미만 보유하고 양도하는 경우에도 40%의 중과세율을 적용하여 과세하는데, 2년후엔 공시가격이 3억원을 초과할 수 있고, 대출금리가 상승추세인 요즈음 이자부담도 만만치 않을 것이고 지방소재 아파트의 시황도 좋지 않으므로 어치피 양도를 생각하고 있다면, 잔금을 납부하기 전 분양권인 상태로 양도하는 것이 유익한 선택이 아닐까 판단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