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1.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 2.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정릉풍림아이원 / 3.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이번에 서울지역에 24평 아파트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강북구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와 성북구 정릉동 풍림아이원과 정릉동 대우 아파트가 단지도 크고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세 아파트는 인근에 있는 아파트 인 것 같애요. 경전철도 온다고 그러고요.
원래는 노원구 주공아파트를 사볼까 했는데 88년도 아파트인데도 가격은 저 아파트들과 비슷해 보이더라고요.
저 셋중에 선택을 한다면 무슨 아파트가 괜찮을까요?
사실 지금 자금은 1억2천 정도밖에 없어서 나머지는 대출을 받으려고 그래요. 그래서 아파트를 사게 되면 2년정도 전세나 월세를 주고 입주를 할까도 하거든요.
그런데 보면 내년에는 집값 폭락한다는 사람도 있고 대선 끝나면 집값이 더 뛴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요. 그리고 소형 평형은 더 오르기 힘들다고도 그러고 그래서요. 저 아파트들도 올한해동안 많이 오르기도 했고요.
지금 사야하나 아니면 내년에 조금 더 기다려서 사야할까 망설여지네요.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만 없다면......
님의 답변 | 2007-12-08
# 그동안 참여정부에서의 지속적인 부동산(아파트)가격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강남북 균형발전 프로젝트(뉴타운,특목고,광역학군제,경전철 등)에 따라 강북권의 아파트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한 바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북권의 개발은 아직 초기단계이고, 현서울시장의 뉴타운 50곳(현재 26곳)까지 확대지정하겠다는 공약이 있었고, 년말 유력대선주자 캠프에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규제완화나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금액 상향조정, 양도소득세 개정문제, 건설경기 활성화대책 등이 검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큰폭의 아파트 가격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대출이자에 부담만 없다면(금리가 계속중인 점 감안) 이번 기회에 매입을 하는 것도 검토할만 하다고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