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당산동 강변래미안 32평형에 살고 있습니다. 지하철9호선 뚤리는거 보고 이사와서 조금 오르긴 했는데 이제 아이 초등학교 들어갈 시기가 되니까 아이학교나 공기나 교육환경이 신경이 쓰이는데 이곳은 적합한거 같지 않은거 같아서요.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고싶은데요. 마땅한데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맘같아서야 강남이 분당으로 옮기고 싶지만 여력이 안될거 같고 강동구 암사동,명일동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내년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주택가였고 공기도 좋고 학군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강남에 인접해서 앞으로 강남으로 진입하기 괜찮을까 하는 생각에 옮겨볼까하는데요. 저희가 내년에 3년되어서 내년 여름쯔음에 옮길까 합니다.

그런데 고민은 내년에 옮기는게 지하철 뚤리는 수혜를 못보고 너무 빨리 옮기는건 아닌가 하는 고민이 되네요. 강동구에는 당장의 보이는 수혜는 없는거 같아서 좀더 있다가 옮기는게 나은가 어쩐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현재 저희가 살고 있는 9호선 수혜를 좀더 보고 싶으면 당산4차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같은 수혜지역이니 옮기지 않고 추이를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신랑은 문래자이를 가고 싶어하는데 전 아파트가 오래된게 걸려서 거기는 별로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거기도 괜찮은가요?
요즘 용산도 들썩이는데 용산은 어떨까요?

제가 언급한곳 아니더라도 괜찮은 조언해줄곳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대략 7-8억정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