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2006년 10월에 사당2동에 있는 집을(25평) 팔고, 방배동 서문여중 근처아파트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그때 다른동네로 갈아타고 싶었지만 금융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33평)포기 하고 무주택으로 1년을 지냈습니다.(3억5천정도 보유)
평촌에 많은 단지를 구경하고 왔는데,,, 너무 비싼 단지는 가보지 못하고 신촌동, 달안동등에 4억정도 되는 단지들을 보았습니다.
워낙 교통이 좋은곳에서만 살아선지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랑회사가 가까운 신촌동 무궁화코오롱에 31평을 생각하고 있고(투자가치있을까요?),아님 방배동 복개천근처 까페골목에 위치한 방배본동의 방배타운 빌라(37세대 거주, 31평형<지분9.8평>3억후반대예상) 투자가치는 어떤지요? 방배동은 교통도 좋고, 학군도 좋습니다.
아님 분양을 기다려 볼까요...(청약가점제 30점정도됨, 청약예금 증액예정 올 11월이면 2년 1000만원으로 증액, 청약저축2년불입)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군좋고, 교통여건좋은곳으로 신랑회사도 멀지않은곳으로 투자가치가 있으면 더 좋고요 추천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빌라는 가지 마세요
님의 답변 | 2007-09-15
님이 말씀 하신 빌라 31평형이 대지지분이 9.8에 불과하다면 용적율이 300%가 넘을 터인데요
과연 그것이 무슨 가치를 할 수 있을런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지어진지 아주 오래 적어도 20년 가까이 되지 않았다면 별로 가치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것도 그 건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인근에 건물 노후도를 살펴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제가 서문여고쪽으로 즉석떡볶이를 먹으러 자주 가는데요
건물 노후도가 비교적 낡긴 하였으나 등기부를 보지 않아 뭐라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 같고요
당장 평수가 작더라도 대지지분이 큰 곳을 사셔야 할 터인데요
31평형의 대지지분이 9.8에 불과하다면 매수는 절대 비추천입니다
빌라로 가실려면 거주면적이 조금 좁더라도 대지지분이 넓은 곳으로 가셔야 맞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