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들의 힘든 고민을 상담하고 조언을 구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저는 강북구 우이동 솔밭 근처에 사는 40대 중반 남자입니다. 2008년 6월에 농협 주택담보대출 연이율 7.6%로 1억1천만원을 대출을 받아 우이동 솔밭 근처에 현재 빌라를 구입(1억9천5백, 30평형)하였습니다. 2009년 2월에 어머님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일이 발생하여 어머님 명의의 미아6구역 아파트를 제 명의로 돌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아파트는 은행 대출 연이율 5.2%로 7천5백을 대출받아 중도금을 모두 낸 상태지만 2010년 5월 입주인데...이주비 6천을 반환해야 하고, 잔금 3천정도를 내야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현재 우리 부부의 수입은 대략 월4백정도 됩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1. 현재 사는 빌라를 손해(약2천정도)를 보더라도 팔아야 되는지?
2. 아니면...미아6구역 아파트를 팔아야 하는지?
3. 힘들어도 둘 다 지금 상태를 유지 해야하는지?

세무 관계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세무보다는 어떤 방향으로 결정을 해야하는지 전문가님의 좋은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많이 힘들어서... 나중에 후회 할 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어떠한 방향이든 빨리 결정을 보고싶습니다. 훌륭하신 전문가님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