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반포미도 2차 29평 구입했습니다.
1년 동안 가파르게 올랐다가 현재 멈춰서 약간 하향되고 있습니다.
대출 이자 부담이 너무 크고,
기준시가도 6억을 넘을랑 말랑 해서 3년 보유해도 양도세를 물게 생겼는데요,
내후년 3월까지 가지고 있다가 바로 팔아야 할지
좀더 가지고 있어야 할지요.
아니면 그냥 지금 팔고 무주택으로 있다가 청약을 해봐야 할지요.
감사합니다.
갈아타기 시점
님의 답변 | 2007-12-05
물건 보유시는 보유세인 종부세가 염려되지만 양도시에는 종부세 보다 무서운 것이 양도소득세 입니다.
작년 3월에 구입하셨다면 작년 10~11월 가파르게 상승할때 많이 올라서 종부세 부담도 있고 해서 시세차익을 염두에 두고계신 것 같은데,
양도차익에(2년이상 양도차익 8000만원 초과시) 36% 세금 낸다고 생각해보시면 그 동안의 수익시현이 감소되므로 3년보유후 비과세 매도전략이 왠만한 시세차익보다 더 유리하고
내년후에 매도하여 무주택이 되더라도 무주택기간이 짧아 청약가점이 많이 않나오므로 청약보다는 3년 보유후 갈아타기 전략이 좋을듯
싶고 종부세는 주택공시가격 6억 초과부분에 대하여 과세표준 금년 80%로 1억까지는 1% 이므로 심리적 부담이 클뿐이지 실제부담은 그리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