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달에 결혼 예정인데요.

저의 연봉이 2600만이고 여자친구는 1500만정도 되며..현재가진 6천의 돈으로 전세를 살거나 아파트를 매입하려 하는데요..

매입할 아파트로는 김포 사우동에 있는 원미아파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택하게 된 이유는 김포가 뉴타운개발 지역이라 미래 전망이 좋을 것 같고,
사우동 앞쪽으로 경전철도 생겨 교통도 좀 괜찬아 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어서 입니다. 그곳 근방의 원미아파트는 낮은 층수라 거주자에게 할당될 지분도 다른곳에 비해 많아보이고, 86년도 입주된 노후아파트라 재건축이되면 유리 할 것 같아서입니다..

만약 이 아파트를 현재시세로 사게된다면 가진 돈 6천만원에 5천을 융자로 받아서
1억천만원으로 매입을 할 생각이고요..
정말 허리를 졸라매서 융자금 5천만원을 3년안에 갚을 생각입니다.(원금분할상환으로..)

또는 부동산은 미래가 불투명하기에 안정적으로 6천에 되는 전세로 살다가
제태크하며 열심히 벌어서 분양을 받는것도 고려중입니다.

어떤것이 올바른 판단인지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