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 2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직 자녀는 없지만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내집마련의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내년 2월말이면 전세가 만기가 되기에 이번에 옮길때 집을 구입하여 옮길계획을 갖고 7월부터 서울 여러 지역들을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현재 저희 상황을 간략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현 보유 자산 : 2억5천만원정도
월 수입 : 신랑 + 아내 = 약 430정도
신랑 회사 : 교대
아내 회사 : 충정로

학군이 좋은 지역을 가려니 집값이 많이 비싸더군요.
그래서 우선은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 실거주 목적으로
24평 아파트를 구입을 하려고 합니다.
실거주의 목적이기는 하나 차후 아이의 학군따라 옮겨야 하는 상황이거나
평수를 넓혀가기 위해 갈아타기를 한번정도는 생각을 하고 있기에 투자의 목적도
가지고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알아본 아파트가 영등포의 영등포푸르지오, 구로동 신도림태영아파트, 하월곡동 두산위브와 삼성래미안이었습니다.
출퇴근거리도 40분이내여서 둘다 다닐만 한 거리인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차후 지역마다 호재들은 있어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철산동의 주공13단지가 2012년쯤 재개발 계획이 있다고 추천도 하더군요.

현재 저희의 상황들을 고려했을때 어느쪽에 아파트를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파트 구입 시 모자르는 금액에 대해서는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지라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감도 있기에 차후 시세 차액이 발생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런것들을 생각하니 더욱 머리가 아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전문가님들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저희가 알아본 아파트 뿐 아니라..

출퇴근 용이하면서 생활편의시설도 괜찮은 투자가치도 있는 실거주 아파트를 추천
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