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 계산동에 24평 아파트를 2006년 12월에 구입(구입당시 9천, 현재는 1억5,6천 정도(?)할겁니다)해서 전세를 놓고 직장 때문에 왜관에 와서 2008년 5월에 23평 아파트(8천정도,실거주)를 구입했읍니다.
인천에 아파트에서는 실거주를 못했구요 양도소득세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여기를 먼저 처분하고 인천거를 팔면 세금을 많이 안낼거라고 하던대요
지금 현재로는 두개다 가지고 있어도 특별한 문제는 없읍니다만,
제가 걱정하는것은 인천아파트를 재건축,재개발시에 혹시나 두채를 가지고 있으면 손해를 보면서 팔아야 되는 상황이 생길까봐 어느 한쪽이라도 먼저,팔아야 되는지 아니면 그냥 계속가지고 있어야 되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양도소득세 문의
이재용님의 답변 | 2009-12-21
현재 다주택보유자에 대한 특별법에 의한 세제혜택으로 다주택자도 2010년12월말일까지 양도소득세율을 일반세율을 적용 6-35%(2010년도에는 6-33%)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는 2008년5월부터 2년이내에 인천 아파트를 처분하면 1가구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으실수 있으나 실거주 요건을 채우지 못해 비과세 혜택은 안됩니다.
이 경우 양도소득세를 내신다면 대략 1천만원 정도가 예상됨으로 말씀하신 것 같이 왜관의 아파트를 먼저 정리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왜관의 아파트가 많이 오를 것 같지도 않고 전세를 살면 자꾸 이사해야 하는 문제도 있어 그 곳에 직장이 있는한 그 곳에 거주 하여야 하는 만큼 본인의 환경을 고려하시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2010년부터 2주택이 되면 먼저 매도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장기보유공제 없이 50%의 세율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재용
상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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