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담실 운영(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일산 호수마을(33평형) 보유(거주)중 이번 파주 신도시 12블럭(삼부) 구.38평형에 1순위 청약(경쟁율:3.97:1)을 한 상태이나 예상과 달리 전체적인 미분양 결과로 최종 결정에 갈등이 생깁니다. 일부 미분양으로 인한 상태에서 정상적인 공정이 이루어 질지도 의문이구요. 시행,시공사의 공사 능력(재정상태)등... 또한 청약블럭이 역세권및 상업 중심지역 근처도 아닌데다 바로 옆단지에 국민임대 주택이 들어 설 예정이어서요. 갈아 타야 할 지? 고민이 되오니 담당자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당첨 아파트 계약 여.부
님의 답변 | 2007-12-03
서북권 분양물량이 식사.덕이지구와 파주운정 신도시 총 9만 가구가 넘은 향후 대규모 물량이 예정되어 있어 운정역세권 상업용지와 가까운 일부 브랜드(동문,동양등)를 제외하고는 이번에 1순위 미달되어
갈등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서해안 개발바람이(송도-영종도-청라-김포-파주운정등)북진하여 서북권으로 전진되고 있으므로 현재로서는 개발속도가 늦어 단기에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의선 복선전철,산업단지등이 어느정도 가시화 되면 향후 수도권 주거지의 큰 한축을 형성할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매제한은 되나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저렴하므로 기왕에 당청이 되셨으므로 계약은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만약 포기하시면 향후 3-10년 재당첨 금지와 투기과열지구 지역청약시
5년동안 1순위가 제한되는 불이익도 감안하셔야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