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모님이 아파트 한채와 재개발 예정지의 단독주택 한 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개발 예정지의 주택은 오래된 단독 주택으로 앞으로 3-5년정도 안에 재개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구 지정이 끝나고, 현재 조합설립단계에 있습니다.

먼저 아파트를 처분하시려 하는데 양도세 부담 때문에 단독주택에서 건물분만 분리하여 자녀에게 증여를 하고 아파트를 처분을 하려 합니다. 3년보유 2년 거주 요건은 채웠습니다. 그러니까, 아파트를 처분하고 나면 자녀는 건물분만 소유하게 되고, 부모님은 토지분만 소유를 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1. 건물분만 분리하여 증여를 하여도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2. 증여를 한 주택의 경우에 5년 안에 처분을 하게 되면 불이익이 있다고 하는데 5년안에 재개발이 시행되는 경우에는 5년안에 처분을 하는 것으로 보게 되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추가로 과세되는 부분이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3. 부모님이 재개발된 아파트를 받게 되시면 이부분이 과세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토지분만 계산해서 양도 소득세를 물게 되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