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양평11구역 재개발 지분을 지난 9월 25일 매도하였습니다.
"중도금은 현전새금으로 갈음 한다"고 명시하고 잔금은 11월 25일 받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현 세입자중 한분이 10월 초에 12월 6일
분양받은 아파트로 들어 간다고 전세를 빼달라고 하여
(세입자 전세 만기일은 10월 23일 입니다.)

저는 "현재 집을 팔았고 그 동네 **부동산에서 매도계약을 했으니
그 부동산에 연락하셔서 매수하신 분이랑 상의하시고 세 놓고
전세금 받아서 나가시면 됩니다."라고 얘기 하고 신경을 끊고 있었는데...

현재 전세가 아직 안나간 상태로 전세가 안나간 이유는
어떤 신혼부부가 1년만 계약하자고 했을때 매수자가 2년 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불발됐고 다른 경우는 도배/장판을 해주면 들어오겠다고 한 사람이 있음에도
매수자가 못해준다고 해서 불발이 된 경우 입니다.

세입자는 불안하여 저에게 전세금을 요구하면서 전세금을 받으면 당장이라도
나가겠다고 매일 전화 하는 바람에 직장/가정 생활이 파탄지경이고
매매계약을 했던 **부동산은 자기는 매매계약을 중계해 준것 뿐이지
전세계약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현재 전세가 빨리 나가도록 얘쓸 뿐이다 라고 얘기를 하네요

이럴경우 세입자는 누구에게 전세금을 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매도자인 저는 어떻게 일을 처리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게 처리 할수 있을까요???
바쁘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