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08년 3월 10일이 매입한(미분양 주택 계약) 아파트 분양권이 부부공동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공동명의로 되어 있는 분양권을 이혼을 전제로 배우자 명의로 돌릴려고 합니다.
시행사 사무실에서는 1/2 만큼을 다른한쪽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것이니 증여계약서를 작성하여 오라고 하는데 제가 국세청에 문의한 결과 이혼을 전제로 재산분할을 하는 경우에는 분양권은 등기 물건이 아니라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라는 답변을 받아서 무료 상담실 문을 두드립니다.

아직 이혼합의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권을 배우자에게 다 명의이전할시 1/2만큼에 대한 증여세 혹은 양도소득세가 부과가 되나요?
(이 경우 분양권 가격은 현재 -P 혹은 P가 아예 없으므로 분양가로 쓸 예정입니다.)
그리고 공동명의 상태에서 지금 현재까지 보유해 오다가 1/2을 배우자가 넘겨 받았을 시에 이 분양권의 보유시기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 분양권을 내년 하반기에 무조건 매도를 해야 하기에 여쭤봅니다. 분양권 전매시 보유기간에 따라서 세율이 달라지더라구요)
즉 남편 50% 보유기간 2008년 3월 10일~지금까지
배우자 50% 보유기간 2008년 3월 10일~지금까지
명의변경하면
배우자 50% 보유기간 2008년 3월 10일~지금까지
배우자 50% 보유기간 2009년 10월 30일~ 판매시점까지 이렇게 되는지요?
아니면 100% 전부다 배우자 보유기간이 2009년 10월 30일~ 판매시점까지 이렇게
되는지요?
잘 아시는 분의 명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긴급한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