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정부에 살고 있는 미혼남입니다
앞으로 이 지역에 거주할 계획인데
고읍지구에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할까
민락2지구를 기다렸다가 분양할러니
아님 더 기다렸다가 옥정신도시를 기다릴까 고민중이랍니다
고읍지구에서는 앞으로 분양가는 계속해서 올라갈것이라
고읍지구의 분양가는 높은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으며
의정부지역의 아파트가격이 끊이지 않고 상승폭인 걸
염두해보면 고읍지구는 계약금만 지불하면 입주까지는
이자염려가 없는 메리트는 있기는 한데
고민이 됩니다
어떤길이 가장 현명한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읍지구 미분양을 구입하기 보다는 의정부지역내에서......
님의 답변 | 2007-12-01
# 양주 고읍지구는 지난 10월 9일부터 1.2.3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전체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대거 미분양된 바 있으며, 그 주된 이유로는 주변시세(엘지자이를 제외하면 작년까지만 해도 대부분 평형당 450만을 넘지 않았음)에 비하여 고분양가라는 점과 최고 10년까지 전매할 수 없다는 점(일부단지 등기후 전매가능) 그리고 경기북부권이라는 점과 주택정책에 따른 시장의 침체가 맞물리면서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적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그후 현재까지 이른바 4순위(청약통장없이 선착순 분양을 실무에서 호칭하는 순위) 선착순 분양을 받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2009년을 전후하여 옥정.회천지구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5만여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시세차익을 보고 매입하기 보다는 실거주에 중점을 두고 매입하거나, 의정부지역내의 호재(시내 경전철착공,경원선복선,서울외곽순환년내 완전개통,가능.금의뉴타운,미군부대이전부지 공원화 등)도 상당히 많으므로 조금 기다렸다 의정부지역내에서 분양을 분양을 받거나, 가능뉴타운.금의뉴타운구역내 다세대주택(빌라) 매입을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