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확한 판단이 내려지지 않아 질문을 올립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효성타운 24평(중간층)을 11년째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0년초에 전철이 개통되고 (평내호평역),
주변에 이마트뿐만 아니라 대형기반시설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고속화도로도 내년에 완공이고, 평내호평역에서 약5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아주 가까운 아파트입니다.
정문쪽에 버스정류장, 측면쪽에도 버스정류장,윗측에도 버스정류장
로얄층에 남향은 아니지만 전망도 좋습니다.

그런데,몇년을 참고 기달려도 그다지 오르지를 않네요.
몇번을 팔고 다른지역에 투자를 하려다가 말고 했는데, 그때 다른지역에 했더라면
평내여기보다는 아주 좋았을텐데, 지금 생각하면 그놈의 전철개통 때문에 기달려왓는데, 투자대비 기회비용가치가 다른지역에 비해 무척 않좋습니다.
의정부쪽만 해도 몇년전 평내 아파트의 절반가에도 못 미쳤는데, 평내지역을 추월햇구요..
서울 노원쪽 아파트로 옮기려다가 망설였는데 결국 못가구 그쪽도 엄청 올르고..
참 11년동안 미련하게 인내하면서 지키고 잇었던것 같습니다.
전철개통은 매년마다 늦어지고, 개통된다해도 덕소역쪽 개통후의 가격차를 보니
올라바야 1-3천만원 정도 겠더라구요. 그렇다면 11년을 기달린 보람이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선반영되었다지만 다른지역은 전철역 개통건 아니라도 무척 올랏습니다.

현재시세로는 서울의 전셋가 밖에는 못 미칩니다.
작년에 팔려고 내놓았는데 팔리지는 않고 답답..부동산뱅크의 미래시세는 보합이구요
향후 전망과 매도후 좋은 지역및 재개발이나 투자처를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