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창동 신창21평에 살다가 집을 팔았습니다.
서울 시에서 도봉구 집값이 제일 싸다고 하는데다 저희 동네가 또 제일 쌌어요.조금더 넓혀 가려고 하나 교통 ,교육 너무 걸리는게 많네요.
같은 단지에 있는 25평이나,쌍문4동 5차 26평형, 창2동의 대우아파트,
창3동의 신도 브래뉴,방학동 금광포란재23평형등 여러 군데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학군이 걸리면 신랑 직장이 걸리고,돈에 맞추자니 눈에 안차고요.
향후 투자 가치가 제일 나은 곳은 어디 일까요?
많은 도움 빨리 부탁드립니다.
창동역세권인 신도브래뉴로 접근하세요.
님의 답변 | 2007-09-14
용산*뚝섬*상암 개발, 강력한 세금*대출 규제, 강북 재평가 무드,
가을 이사철 실수요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최근 전반적으로
침체기임에도 동부권 소형은 전반적으로 조금씩 오르는 추세입니다.
그간 워낙 극심한 저평가를 받았던 노원~도봉이기에
향후 분명 지금보단 더 나은 긍정적인 재평가를 받으며
시세 역시 자연스럽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쌍문동, 방학동, 창동 모두 향후 경전철 호재가 있긴 하나
민자역사 개발, 법조타운 조성 등의 수혜를 좀 더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창동역세권 단지를 우선적으로 권합니다.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 도보역세권이며 비교적 새아파트이고
20~40평대까지 평형 구성도 다양한 편이고 세대수도 중간 규모인
신도브래뉴 20평대 접근 권해드립니다.
다만 초역세권이라 철도 소음이 약간 거슬리긴 하나
학교, 직장, 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시
실수요와 시세차익 모두 만족할만한 무난한 단지라 판단됩니다.
물론 최근 뜨거운 용산만큼 아주 큰 폭의 상승은 아니나
전반적으로 분명 긍정적인 재평가를 받고 있는 좋은 분위기이기에
향후 양호한 시세차익도 기대되는 단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