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싸움
han*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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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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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52
상담 분야 : 아파트
지역 :
1.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 / 2.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 / 3.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 4. 경기도 성남시 이매동 아름5단지풍림 / 5.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상록라이프
남편 직장이 강서쪽입니다
남편은 강서쪽에 40평대 집을 사서 들어가자고 하고
저는 이참에 살려면 분당쪽에 집을 사던지 강남 재건축을 사던지해서 직장근처로는 전세로 가야 한다고 한달째 싸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싸우고 있는 동안 또 집값이 올라갈까봐 걱정입니다.
제발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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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자니까 남자편을 들겠소.
님의 답변 |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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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은 직장이 강서쪽이므로 그 부근의 40평형대를 사서 가자고
하는 반면, 님께서는 나중에 오를 폭을 계산하고 분당이나 강남의
재건축단지를 보자고 하면서 한 달 동안 싸우고 계신다는 말씀이로군요.
제가 남자라서 남자편을 드는 게 아니고 남편 말씀이 옳기 때문입니다.
강서족은 9호선의 개통과 질좋은 아파트의 보급으로 뜨는 지역입니다.
내곡, 우면, 미사 등의 60만 가구 주택 보급은 강남을 잠 재우기 위해
실시하는 주택정책입니다. 분당은 리모델링도 아니고 재건축도 아닌 체
엉거주춤 서 있어서 실수요자들은 꺼리고 있으며 앞으로 시세상승은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분당이나 강남이 살기가 좋아 오름폭이 다소
클수는 있습니다만 주거는 문화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직장 가까웁고
질 좋은 주택에서 살겠다고 하시는 남편의 손을 들어 주심이 옳다고 봅니다.
우장산 힐스테이트나 롯데캐슬을 권유 드립니다.
수원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부동산학. 생활법률학)
윤정웅 내 집 마련 아카데미
011-262-4796, 031-213-4796
yoon3668@yahoo.co.kr
http://club.r114.co.kr/yj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