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흰 재개발 구역에 (길음 역세권) 에 세입자로 거주 하고 있습니다.
외곡되는 질문일지라도 어디 문의를 해야 좋을지 몰라서 무작정 글을 올립니다.
저희 건물은 21가구가 살고 있는 연립입니다. 지금 거주한진 횟수로 5년 되어 갑니다. 재개발 구역인 만큼 주인들이 마구 바뀌는게 실상입니다.
작년만해도 주인이 바뀌었다는 말을 듣긴했는데, 오늘 집주인이라는 사람과 처음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세보다 훨 싸게 사는거라고 전세금을 올려달라는 말입니다 2천만원을요..
작년에 주인이 바뀌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주인도 연락도 없고 자동 2년 연장 되나보다 하면서 별 걱정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5개월전에 집수리도 했구요..(건물이 워낙에 낡았어서요.. 싱크대와 화장실 욕실부수고 세면기설치등 )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사는동아 깔끔하게 살고싶어서 수리했는데
오늘 집쥔 연락을 받고 돌로 한대 얻어맞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올려줄 돈없다 했더니 이번10월이 만기라고 비우라 하기에 그럼 집 수리비 아니면 이주비용이라도 요구 했는데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갑작스럽게 이사를 준비해야 하는 저희로서는 너무 어이없는 일이여서요.....
그런데 작년에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면 내년 10월이 만기가 되는게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저흰 2년 계약을 했으니까요,....
이주비용이라도 받을수 없을까요??
속시원한 답변좀 듣고싶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