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청량리역 바로 옆 신성아파트에 전세 1억4천만원에 거주하고있는데요 옆집에 매매가 나왔는데요
여기 시가는 3억정도 하는데 285,000,000선에서 거래가 가능할거같아서....
청량리는 민자역사도 생기고 내년에 완공...바로옆에 하늘공원...그리고 뉴타운지역이잖아요
23평짜리 아파트인데...투자 하면 3-5년정도 후에 다른아파트로 갈아타려고 하는데요
아니면 하나 가지고 있어도 좋을생각하구요
그런데 대출이 1억4천정도 예상해야되구요~
취등록세및 공인중개사 수수료 1천만원정도 될거같아요
그리고 아직 직장은 나가고 있지않구요
10월쯤 부터 나가면 월수입은 신랑과 합쳐 4백5십정도 될거같습니다.
다들 오를때로 올랐다는사람도있고
중개사는 무조건 사놓으면 좋다하고...사람마다 말이 틀려서
고민인데요
2011년정도 되면 집값이 하락한다던데...그것도 궁금하고
아파트가 많아지면 서울 집값은 하락하게 되는지...그 시점은 언제 쯤인지도 궁금합니다...
신성아파트 24평형은 처음에 1억7천정도 분양되서 2005.10월 입주했구요
4년만에 1억이상 오른샘입니다.
취등록세 절약하는법과...이율싼 은행도 알고싶습니다
시원한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내집마련은 삶의투자입니다.
김형술님의 답변 | 2009-07-21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하는 님은 행복하십니다^^
집장만은 본인의 경제능력과 가족 구성원들의 생활반경 등
요모조모 따져보고 집 장만함이 맞겠지요.
집값이 오를때로 올랐다는...
그렇다면 현재와 2년뒤의 화폐가치와의 비교는 어떨가요?
물가는 계속 오르고 화폐가치는 떨어지는게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실물경제입니다.
현재의 부동산 가격은 특정한 곳을 제외하곤 낮은 가격이라 봅니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다보면 가끔 급매물이 있습니다만.
급매물이 다행이 있다니 과감히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어느정도 대출이자가 부담은 되겠지만
내집이 있다는것은 알게 모르게 생활안정에 많은 기여를 한답니다.
즉, 내 삶의 장기투자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무한대의 가치이겠지요.
취,등록세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거라 절약은 어렵고
다만,소유권 이전등기를 본인이 직접하면,법무사에 지출되는 업무대행 비용은 절약되겠지요.요즘은 본인이나 인터넷(비용저렴)에서 직접 많이 합니다.
본인이 직접하게 될 경우 사전준비가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대출이율이 싼 은행은 본인이 거래하는 주거래 은행이 가장 좋을겁니다.
사고자 하는 아파트의 사정은 누구보다 잘 아실거고...
하지만 때로는 무모함도 필요합니다.
급매물은 시간이 흐르면 놓칩니다.
용기를 갖고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김형술
상담위원
중개업소 정보
- 뉴-성원공인중개사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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