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가을쯤에 4년이상 유학을 갈 계획으로 전세를 끼고 아파트 매매를 알아보고 있는데,
결혼하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대출을 받아도 외국에 거주하는기간 변제해나갈 상황이 아니라 적당한 물건을 알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가 투자할수 있는 금액은 1억 5천에서 1억 6천으로 소액입니다.
금호동의 벽산아파트와 행당동의 한진 및 대림 아파트 20평형대중 하나를 전세를 끼고 구입하고자 하는데 투자 가치가 있을까요?
그쪽지역이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아서 구입이 가능할거 같아서요. 왕십리 민자역사건립 및 금호동과 왕십리 뉴타운 개발등이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용산구 산천동의 한강타운은 어떤가요?
마지막으로 올해가 매수의 적기라고들 하는데 과연 시기적으로 올해가 가기전에 구입하는데 좋을까요? 아니면 매수시기를 좀더 늦추는게 좋을까요?
투자목적 아파트 입지선택
님의 답변 | 2007-11-16
투자목적 주택구입은 재개발지역 성격에(주거중심,복합단지,국제업무단지등) 따라 주변 주택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볼수있으므로 용산 국제업무단지 경우 올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상승하였고 또한 주변은 소위 블루집 아파트들이(예:삼성래미안등) 더 민감하게 작용될 것이므로 세대수나,규모,인지도면에서 비교열위에 있는 아파트는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덜할 것으로 보여지고 금호동 지역역시 한때 지분쪼개 기로 조합원 증가를 가져와 문제가 되어던 지역으로 향후 재개발 추진의 불확실성과 개발이익 감소예정등 당초 기대했던 메리트가 감소된 경향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으로 본다면 행당동 해당 아파트가 향후 민자역 지하철 도보군에 있고 인근 뉴타운 조성과 함께 대단위 세대를 갖고있어 향후 개발 영향을 민감하게 받으수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구입시기로는
현재 주택시장이 하락.침체기에 있어 적기라고 볼수있으며 내년 초나
내년 상반기에도 계절적 수요는 있겠으나,근본적인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아야 할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