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부모님이 이제 연세가 좀 있으셔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2개로 노후자금을 만들려고합니다.
그런데 양도세가 많은걸로 추측하고있어서 현재를 정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주택2개 말씀드리면
1. 천호동 단독주택 1995년 구입 현재시가5억예상(3억구입)
2. 성남 재개발 금광1구역 대지지분7평의 다세대주택 1990년 구입 현재시가2억예상
입니다.(4천만원구입)
현재는 둘다 어머니명의로 되어있습니다.
뭐 부부증여나 자식증여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최소한 각종세를 줄이고 부모님노후자금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고수님들의 중요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절세
님의 답변 | 2009-07-01
[답변]
부모님이 단독세대라는 가정 하에 방법에 대하여 검토해 보았습니다. 우선 자산의 미래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현금화를 원하신다면 두 주택 중 양도소득세가 적은 주택을 2010.12.31(다주택자 중과 한시적 면제기한)전까지 매매하고 나머지 주택은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춘 후 양도하여 비과세 받거나, 부득이한 사정이 있어 비과세 요건이 충족되기 전에 양도하더라도 장기보유특별공제(보유기간10년, 최고한도 양도차익의 80%)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양도소득세를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일 세대원 일 경우 부부간증여는 절세하고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듯합니다. 또한 직계존비속간의 증여는 당시 상황을 보아가면서 증여세 및 경비 와 양도소득세 예상금액을 비교 검토해야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