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현재 노원구 중계동의 25평짜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매수자가 나타나서 29,000만원에 무작정 매매를 하였습니다.

99년에 결혼하면서 입주해서 살다가 평수를 넓혀 가고 싶어서
알아보니 서울에서는 아파트로 가기 힘들겠더군요..
빌라의 전세는 모르겠으나 매수하는것은 싫고요..

그래서 경기도 지역의 아파트를 뒤지다보니 남양주에 이편한세상의
매물이 약25,000만원이면 얻을수 있겠더라구요..
대출은 약 6,000만원정도 있으나 남는돈으로 2,000만원은 상환계획입니다.

여기서 고민입니다.
서울 생활권에서 전세로 살것인지, 아니면 남양주에 집을 살것인지...
남는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여 이자부담을 줄일지...
집이란게 거주목적도 있지만 약간의 시세차익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이편한세상의 위치도 좋고, 발전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 생활권이 너무
멀다보니 망설여지네요..

진접쪽으로 4호선 지하철연결과 주변의 도로확장으로 인한 상승여부등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