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서부터 불어닥친 경제여파로 한국도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고 이 여파로 부동산가격도 급속히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2008년11월-2009년2월을 기점으로 매물이 소화되고 서서히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매도희망가의 올림과 매수자의 기다림으로 매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뉴우스에서 내년초에는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말대로 회복이 된다면 부동산 가격도 다소간 앙등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집을 살 예정이라면 남들보다 조금앞서 본격적으로 검토해봄도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이 지역에 따라 생활여건에 따라 가격 변동도 많은 차이를 보여
지역선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역선정은 본인과 가족들의 생활반경 및 거주형태에 따라 결정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말씀하신 풍림아파트는 현재 몇개의 매물이 있지만 호가는 4.9억-5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9호선개통 뉴우스와 논현-종합운동장간의 지하철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함으로 인해 오른 것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부동산가격은 미래가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시점별로 반영폭의 차이가 있어 가격의 오름은 계속되는 것 입니다.

강남,송파, 서초지역은 아직 투기지역에 묽여 은행대출에 있어 DTI, LTV를 적용하고 있어 주택의 융자한도는 국민은행시세의 60%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며 이 또한 소득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소득금액이 융자금액의 25%정도는 넘어야합니다.)
현재의 대출금액한도는 대략 2.15억이며 전세금이 포함됩니다. 전세시세는 2억-2.1억으로 전세를 놓을 경우는 추가 대출은 어렵다고 봅니다.

모아놓은 자금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많은 대출을 하여 주택을 매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대출이자가 오를 가능성이 많아 이자로 인해 가정생활에 큰 지장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 전세보증금과 최소한의 은행융자를 이용해 주택을 구입하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재용 상담위원 중개업소 정보 - 청담자이공인중개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32-8 1F 103호 대표번호 : 02-511-6644 휴대폰 : 010-5232-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