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에 남양주 진접에 입주를 해야 하는데 상계동 아파트를 매매해야 대출없이 진접으로 입주합니다...
신랑이 자꾸 상계동 아파트를 그냥 두자고 하네요..진접 아파트로 대출을 받아서 들어가고 상계동은 전세를 주자고 하는데 외벌이라 이자를 100만원 넘게 넣으면서 생활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걱정입니다..
지금 동북부 개발로 인해 호재가 있기는 한지...호재가 있어도 오랜 시일이 걸린다면 상계동 아파트를 매매하는게 맞는지 정말 머리 아프네요~~~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당분간은 진접에 살아도 될 듯해서 미분양을 계약한건데...
어떻게 하는게 맞는 것일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상계동 보유전략도 매우 좋습니다.
님의 답변 | 2009-06-13
상계동 앞으로 전망이 밝은 곳입니다.
최근 발표한 동북부권 개발이 압권이죠. 그외 수도권외곽순환도로, 별내신도시(상계역 연장), 서울 빅3학군(중계), 창동민자역사, 노원구 리모델링 바람, 강북 예술의 전당, 상계역에서 가까운 의정부 장암 일대에 롯데스파휴양레져단지, 상계~의정부를 잇는 대심도 고속철도, 상계뉴타운 등 개발호재가 있습니다. 향후 상계, 창동이 천지개벽할 정도(강남 수준) 개발이 착착 진행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보유전략도 현명한 선택이고 강력 권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자부담이 100만원 정도라 년간 수익이 1200(100*12)만원 이상이 나야 하는군요. 따라서 보유전략이라면 이자 부담을 줄이는 부분을 깊이 생각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6단지 아파트를 전세로 활용하는 방법과(전세가 1억) 생활비 절감 및 수익을 늘리는 방법을 고려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