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원 거주중입니다.
남편 직장이 있기에 멀리는 못가고 양재동이나 사당동 쪽을 생각중인데,
아이들이 4년후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데 이왕이면 교육이 좋은 쪽이면 좋겠고,
수원에 살던것처럼 큰 공원이 많은 양재쪽이 마음에 드는데요..
거주목적도 있고 10년을 내다보고 이왕이면 투자도 되면 더 좋겠죠~
양재2동쪽 빌라 가격이 많이 상승한건가요?ㅠ
내년쯤 되면 신분당선때문에 더 오를지...ㅠ
매입시기는 내년쯤으로 생각중입니다..

현재 인계동 삼성아파트 거주중인데요..
인계래미안이 곧 입주를 앞두고 있고, 덕분에 100m 안에 초등학교가 또 하나 생겼구요..광교신도시가 차로 몇분안에 있구요..
청소년문화센터,뉴코아아울렛,월드컵경기장 등등 생활하기가 너무 좋은 이 아파트가 왜 가격이 안 오르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아무튼 훗날을 생각해서 이 아파트를 전세로 돌리고 양재동 빌라 전세로 가는게 나을지,양재동 빌라를 매입하는게 좋을지..
고민스럽습니다.

10년후를 생각하면 어떤 선택이 옳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