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천에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천만원 전세자금을 빼서 경기도 안성 공도 kcc건설 미분양을 매수하였습니다.
계약금을 내고
1차 중도금 부모님께 차입(3천
2차 중도금 적금으로 해결(2천
3차 중도금 대출(2천
4차 중도금 대출(2천
5차 중도금 일부 대출(2천
6차 중도금 적금으로 해결(1천
잔금(3천5백)은 전세를 놓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전세가 나가줄지도 걱정되고... 수도권 외곽은 시세차익을 올리기 힘들꺼라고 주위에서 처분하고 인천의 오래된 아파트를 사는게 낫다고 합니다.
당장은 내려갈 생각이 없는데...
혹시나 매도할 수 있으면 매도하고 인천의 아파트(연수구 동춘동쪽)를 알아봐야 할까요?
저희가 잔금과 대출을 모두 상환하려면 내후년 초쯤 가능할 것 같은데요...
내후년이면 인천이랑 가격차가 그렇게 많이 벌어질까요?
내집한칸 마련해서 분가하고 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팔려고해도 당장 처분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마냥 가지고 있어도 되나... 심히 걱정되네요...
한 오년 그냥 두면 투자면으로 나아질까요?
답변좀 꼭~~ 부탁드립니다.
참고하세요
님의 답변 | 2009-05-17
안녕하세요, 김인만 입니다.
무조건 인천이 좋다라고 볼 필요는 없고 인천이라도 과거시세와 향후 개발호재, 최근 몇년간 상승분, 미래시세가 선반영되어있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신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될 때 잡아야 겠지요
오래되어서 재건축, 재개발 가능성이 있어도 최근 시세상승이 되어서 추가상승여력이 부족하다면 신중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입지를 보면 안성보다는 인천이 비교우위임에는 맞습니다.
안성공도 KCC 분양가면에서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닐 것이고 전세금비율도 낮지않기때문에 서둘러 손해보면서 매도하시기 보다는 분양권 시세가 얼마인지 약간이라도 차익은 가능한지 확인하시고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