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1.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우성1차 / 2.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한양1차 / 3.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장미2차 / 4.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 5.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안녕하세요,
현재 자양동 우성1차 30평에서 실거주하고 있으며 비과세기간이 도래하여,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계속 이곳에 만족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입점 및 한강르네상스개발등의 호재가 이곳에 작용할지.. 현재는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지금 팔기는 아까우나, 여기 오르면 다른 곳은 더 오르겠죠?
직장은 강남, 4살짜리 아이와 함께 차후 교육여건과 투자를 충족할 만한 아이 초등학교 전에 안착할 보금자리를 찾고자 합니다, 가능자금은 5억상당이며 월수입은 6~7백정도입니다.
우성1차는 리모델링 현 진행중에 있어서 된다면 40평대 진입이 가능하며,
송파 잠실과 고덕동은 가보고 싶은 나라긴 하나 아파트가격이 더블이라 선뜻 나서지지는 않으나, 흔히 말씀하시는 똘똘한 놈 하나를 두라고 하시니 욕심이 엄청 납니다.
신당동 래미안 분양과 각 재개발 동대문 소식에 신당동도 주시하고 있는데요, 거의 같은 가격에 40평대도 노려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전문가님들의 고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격부담이 되신다면
님의 답변 | 2009-05-15
현재 자양동에 거주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덕동이나 잠실의 경우 현재보다 2~3억 정도 더 보태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이들 지역 다음으로는 광진구 역시 교육이나 주거환경 면에서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중구의 경우 현재 여기저기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몇 년 후를 기대한다면 서울의 중심에 있고, 어디로든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더욱 크게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만큼 향후 발전가치를 따져 봤을 때는 중구 역시 나쁘지 않다고 여겨지는 것이죠.
따라서 교육 등을 우선적으로 따지신다면 광진구쪽도 나쁘지 않다고 여겨지며, 장기적으로 거주하실 생각이 크시다면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구로 갈아타셔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