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상견례를 했습니다. 올해안에 장가를 가긴하는데 아직 결혼날짜까지 잡힌건 아니고요;;

흠.. 제가 54.82m2(16평) 오피스텔을 소요하고 있습니다.
현 시세가 2억정도 인듯합니다. 매물로 내놓으면 어렵게 않게 계약이 될것같다고 주변 부동산에서 이야기를 하는걸로봐서 오피스텔을 처분하는건 어렵지않을듯합니다.

다만 대출금 6200만원이 남아 있는 상태이며. 구입시 1억 6천정도 (등록비 포함) 든것같습니다.

용산이라는 위치적 장점과 여러 호재등을 고려해서 보유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여친의 자금 약 9000만원 정도와 오피스텔 처분 금액을 합쳐 아파트로 갈아타는게 좋을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만기된 청약통장을 저나 여친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청약통장의 일말의 희망을 가져보는게 좋을런지;;;

최근 용산에 분양한 프르지오 분양가가 4억2천정도에 프리미엄이 2~3천정도인데..
대출받아 들이대봐도 될런지;;;

고민이 많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