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3구역은 이번 8월말에 아현4구역은 9월초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올해 11월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분양가상한제를
무사히 피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아현3구역은 2기뉴타운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2,5호선 더블역세권이란 메리트가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인천공항철도, 경의선 복선전철 등의 호재가 있고
향후 이 일대의 대표단지인 공덕래미안3,4차 보다 새아파트란 걸
감안 시 입주 때 최소 1억 이상의 격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30평대를 배정받을 수 있는 신축 혹은 구옥지분에
2~3억의 프리미엄에 2011년 입주 때까지의 대략 4년 정도의
금융비용까지 합하면 투자가치가 물론 예전만큼 높진 못하나
실수요자라면 매입 한번 고려해볼만 합니다.


공덕5구역과 자주 물망에 오르는 아현4구역 역시
3구역 못지않게 좋은 입지여건을 지녔지만 엄격히 본다면
3구역처럼 아현뉴타운 내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자금여력만 되신다면 당연 더 나은 입지여건을 자랑하는
아현3구역 30평대 배정이 가능한 지분 매입 권합니다.

그리고 아현뉴타운 지분 매물이 없어 호가가 부담된다면
인근 공덕래미안3,4차 30평대 급매물 매입도
한번 고려해 보셨으면 합니다.

실수요 목적이라면 5,6호선과 경의선의 역세권
공덕 래미안타운 역시 접근 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은평뉴타운은 쾌적성과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교통여건 확충 면에선 분명 리스크가 있습니다.

또한 경쟁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현실적으론 당첨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이상적으론 자금운용 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은평 청약당첨이나
현실적으로 본다면 그래도 아현3구역 30평대 배정지분 매입
혹은 인근 공덕래미안타운 30평대 급매물 매입입니다.

그냥 막연하게 청약만 기다리시기 보다는
이번 침체기를 적극 활용해 활발히 움직이시어
좋은 물건 미리 선점해 두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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