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경우 집값이 워낙 강세를 띠고 있어 1억 원으로 전셋집 찾기가 쉽지 않은 세 사실입니다.
면적 23평형 정도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1억 5,000만 원 범위 내에서 집을 구해보시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 아파트를 살 때는 향후 시세차익 등을 누리기 위해 대단지, 주변 여건 등을 모두 고려해 집을 추천해드리곤 하지만 전셋집의 경우는 소규모 단지라도 역이랑 가깝던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 등을 위주로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면적이 크면서 회사로의 이동도 수월한 곳이 낫겠지요?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관악푸르지오도 좋습니다. 해당 지역은 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단지 내부는 정말 신경써서 잘 가꿔놔서 신혼집으로 살기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밖에 개봉동 현대홈타운 2단지 26평, 개봉동 개봉한진 26평, 개봉동 아이파크 24평, 구로동 구로현대 30평형, 신대방동 벽산 30평형,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25평, 봉천동 관악캠퍼스타운 25평, 흑석동 명수대현대 25평,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 24평,사당동 갑을명가 , 대림 등이 가격대비 면적도 괜찮고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가격이 보다 저렴하고, 입지가 더욱 좋은 곳도 있지만 개봉동의 경우는 대단지로 단지 내 시설이 잘 돼 있고, 봉천동 신림동 쪽은 자연친화적 단지로 괜찮을것으로 생각되며, 흑석동은 한강변 등등의 이유로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부동산은 직접 발품을 팔아야 좋은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해 드린 것은 일단, 자금과 회사 위치만을 가지고 추천해드린 것이며 이왕이면 같은 금액에 큰 면적을 추천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동산뱅크 사이트에 보시면 금액대별로 아파트를 찾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한번 잘 찾아보시고, 신혼집을 적합한 곳을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이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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