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진달래 마을에 거주하고 있고 갈아타기 계획 중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는 하지만, 초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는 상동 쌍용아파트가 마음에 드는데요...
매수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아서요.
지난 해 12월 - 올 1월 사이에 급매 로 41평형이 4억 5천-4억8천 선에서 두어건 거래가 있었는데 그 이후 거래는 없지만, 매도 호가가 5억 6천에서 6억 이상까지 올라서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매물은 많이 나와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 제가 덥썩 물건을 계약할 수는 없고요...저는 최대 5억 정도면 거래를 할까 하는데, 것두 참 많이 불안하네요...
저희는 일단 올해나 내년까지 기다리면서 가격이 내리면 거래를 할까 하는데 5억이면 적정 가격일까요?
해당 아파트의 경우
님의 답변 | 2009-04-17
작년에 한창 집값이 강세를 띠었을 때 7억 원 가까이 가격이 올랐던 곳입니다.
현재 호가만 6억원을 치솟고 있지만 실제 거래는 부진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일단, 6억 원 밑으로 매물을 찾아보시고 부천 자체가 매수자 우위 시장이 아직까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가격도 점차 상향조정 되고 있는데 일단, 급매물 여부부터 확인하시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