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 김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신랑은 김포에 계속 살고 싶어하지만, 전 향후 발전선을 봤을때 김포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른곳으로 가서 터전을 잡으려고 합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방향입니다.
1.(수원 화서동) -> 연고지는 아니지만 신분당선 예상수혜 지역이기도
하고, 발전성이 예상되어서요.
-화서 주공 3,4단지 24평 : 1억8~1억9천 사이 (10년된 아파트-900세대)
-성원 상떼빌 25평: 1억5천가량 (6년된 아파트-508세대)
" 28평: 1억8천가량
-벽산아파트 27평: 1억4천가량(16년된 아파트-238세대)
※가격대로는 성원이나 벽산을 하고 싶지만, 주공이 역세권이기도
하고 나을것 같기도 하네요.
2.(성남 산성동- 지하철8호선 산성역 부근) -> 친언니가 살고있는곳
이기도 하고, 재개발지역임
-아파트나 주택구입은 3~4억이상은 줘야 하므로 어렵고해서
신축빌라를 몇개 봤어요. 1억7천~ 2억대 (재개발지역에 미포함)
※ 몇년사이 시세차익은 어렵겠지만, 친척도 살고 향후 재개발시
시세차익 예상됨
3.김포 장기도 월드아파트 -24평: 1억6~7천(7년된아파트)
※ 신도시 개발시 차익 약간 예상
현재 이렇게 3가지 안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발전성과 살기좋
은 곳으로 본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다른 지역이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
립니다.
그리고, 올해안에 움직이는게 나을까요? 내년봄에 움직이는게 나을까요?
실거주 겸 투자주택
님의 답변 | 2007-11-06
1.수원 화서동 신분당 연장선 지하철 (정자~호매실: 최종2019년 예정)1차 사업구간인 정자~광교지구까지는 2014년 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나지만 화서역까지는 아직 막연하고 개발호재도 뚜렷한 것이
잘 엿보이지를 않은 것 같습니다.
김포역시 검단 신도시로 여파로 주변 대단위 단지 주택지가 영향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장기지구나,사우지구등 특정지역을 제외하고는 교통호재 면에서 뚜렷한 개발재료가 나타나지 않아 다소 막연한 느낌이 듭니다.
2.그러나 성남은 현재 한창 재개발 진행중이고 위치적으로도 분당권과 접해있고 서울 접근성이 좋아 입지가 좋지만 그동안 개발 재료가
많이 노출 되어 가격이 부담되는 지역이도 하지만 그래도 확실한 호재가 계속 존재하므로 재개발 인근 너무 낡지않고 가급적 대지지분이 많은 주택매입을 고려하셔서 장기간 실거주하면서 보유하시면 여타 지역보다 더 메리트가 많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