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빌라거주중으로 계약은 3/31 까지입니다
이사갈 아파트는 현재 집주인(세입자)분이 3/4에 이사가신다며 해당일에 잔금처리요청하신상태입니다.
계약서는 1/19일에 작성예정으로 보증금10% 이체예정입니다.
현재 빌라는 남편명의
이시갈아파트는 남편명의 대출예정입니다.
현재 빌라는 세입자를 못구한상태이고
빌라집주인분께서는 계약만료일까지 세입자를 못구하더래도 보증금은 주시겠다고하신상태입니다.
첫번째 궁금한점은,
1/19 계약서작성후 1/21 확정일자를 받으려고하나
확정일자를 받게되면 현재 살고있는 빌라가 아무래도 걱정되어서;;
계약만료일때까지 이사를 안가고(아파트에는 짐을 몇가지 넣어놓고) 빌라에 계약날짜까지 거주해야하는지..
두번째 궁금한점,
아파트계약시 공동명의로하고 저만 3/4일에 전입신고를 해둬야할지..
세번째 궁금한점은,
어떻게하는지 최선일지가..ㅠㅠ
제발좀 알려주세요
임차인의 대항력
님의 답변 | 2019-01-16
안녕하세요
질문의 요지는 보증금 반환 전 이사가게 되더라고
대항력을 유지하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라 생각됩니다
임차인의 가족 중 한명을 주민등록에 남겨두면 대항력은 유지됩니다
따라서 남편 명의로 이사갈 아파트에 확정일자를 받고
아내분은 현재 계약이 남아있는 빌라에 주민등록을 남겨두시면 됩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 제1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주민등록이라는 대항요건은 임차인 본인뿐만 아니라 그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의 주민등록을 포함한다.
주택 임차인이 그 가족과 함께 그 주택에 대한 점유를 계속하고 있으면서 그 가족의 주민등록을 그대로 둔 채 임차인만 주민등록을 일시 다른 곳으로 옮긴 경우라면, 전체적으로나 종국적으로 주민등록의 이탈이라고 볼 수 없는 만큼, 임대차의 제3자에 대한 대항력을 상실하지 아니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