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27평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주부입니다 요즈음 너무 생각이 많아 갈등이많습니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림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셋이라서 27평이 너무 좁습니다 그래서 38평정도로 가야하지만 경제적여유가 없네요 그래서 27평을 팔고 무주택이되면 가점은 조금 낮더래도 3자녀로 신청할수있으니 앞으로 광교나 송파분양을 받으려 하는데 어떨지?? 아니면 우리아파트바로앞에 시청이 12월이면 이전됩니다 그때까지 기다려 봐야하는지 아니면 전세를 주고 넓은평형으로 전세로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대출1억정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론
님의 답변 | 2009-04-14
광교나 송파의 분양물량을 잡는 것이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 분당의 집값이 약세를 띠고 있는 상황에서 제값에 집을 매도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위치가 어디인지 몰라 자세한 답변은 어렵겠습니다만 현재 아파트를 일단, 중개업소에 내 놓으시고 어느 정도에 팔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게 우선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분당이라도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가격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내려간 집값이 다 회복됐다고는 보기 힙듭니다.
일단, 어느 정도 가격에 집을 팔 수 있는 지 확인해 보시고, 별 무리가 없으시다면 매도 후 세자녀 청약을 기대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분당의 경우 판교가 들어서면서 예전처럼 크게 집값이 뛴 다든지 등의 여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서서히 집값이 회복되고는 있어 실거주 지역으로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