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대인이 전세금 반환시 그 방법에 대한 질문입니다.
저는 현재 아파트를 전세를 주고 있는데요..
현 세입자가 (2008년 10월 전세계약 체결후 1달도 안되어서 개인사정상 나가야 하겠다고 통보가 왔습니다..저한테 직접말한건 요즈음 이고 부동산엔 계약직후 내놓았었다고 부동산에서 알고있어야 할 것 같아 전화주었다고 연락이 왔어요..)
전세계약 2년이 완료되지않아 반환의무가 없다는것은 알고 있고요..
그래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줄경우 임대인인 제가 주의해야할 사항을 알고싶습니다.
전세계약당시 계약날 썼던 계약서와 달리 잔금날에 총보증금2억에서 1억 5천은 전세로나머지는 월세로 주겠다고 하여 새로 계약서를 썼는데 계약날 썼던 계약서를
가지고오지않았다고 하여 돌려받지를 못했습니다..
계약했던 부동산에 꼭 확인하여 기존 계약서를 파기해달라고는 했었는데
파기했다고 후에 말로만 들었구요..
워낙 세입자가 그간의 행동으로 볼때 믿음이 안가는지라 별 의심이 다드네요..
요즘은 전세계약서 가지고도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혹시하고 말이예요..
이럴경우 제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며 주의해야 할 사항이 무언지 알고 싶어요..
참 전세계약서에 임차인은 딸이름으로 계약되어있구요..
계약당시 임차인의 딸은 보지못했고 그 어머니가 와서 딸이름으로 계약하고
월세는 딸이름으로 통장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리며 먼저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