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매입, 8월 입주 시작해서 저는 9월에 입주했습니다.
2년 거주도 채웠고 좀있으면 비과세요건도 채우는데
방2개짜리 21평아파트라 아이가 생기면 좀 큰아파트로 바꾸고 싶습니다.
바로옆에 가리봉촉진지구가 곧 이주시작해서 내년쯤 공사착공한다는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이곳에서 개발호재(준공업환화, 가리봉촉진개발)를 조금더 기다리는게 나을 까요? 다른곳으로 갈아타기를 하는것이 나을까요?
직장이 용인이라 그쪽에 가까운곳에 이사하면 좋겠으나 서울 토박이라 이곳을 떠나긴 싫고 서울 강남권에 그나마 가까운곳으로 이사했으면 하는 맘입니다.현재는...
4억5천에서 5억선까지의 아파트는 가능하고요. 구로3동 두산위브에 좀 더 개발호재있으니 더 거주하는게 나을까요? 평수가 작으니 서울 다른지역(가격떨어진)으로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분당쪽은 어떨까요?
님의 답변 | 2009-02-19
판교분양권이나 분당 기존 아파트 등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강남접근성이 좋고, 직장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물론 구로구에 비해 개발 호재가 부족하지만 주거환경, 커뮤니티, 인지도, 학군 등 여러모로 지역적인 강점을 지닌 곳입니다.
또 전통적으로 강남 집값이 상승하면 경부라인도 따라 상승하는 만큼 앞으로 경기호황시 예전 가격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가리봉동이나 구로구의 경우 각종 개발호재 등이 가격에 반영돼 있는데다 앞으로 공급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아파트값도 크게 상승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