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의 부부입니다. 빌라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확정 일자는 받았는데 남편이 장남이다 보니
어머님이 하시던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머님은 주소지가 가게에 있으며, 저희 부부를 비롯한 자녀 세명은
빌라에 주소지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보험이 두군데나 나오는데
장남이다보니 어머니 의료보험까지 내고 있는 형편입니다.

요즘 경기도 너무 힘들고 하여 저희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의
주소지를 가게로 옮기려고 합니다. 법적인 문제가 발생햇을 경우,
확정일자만 받고 주소지를 옮겨도 전세 집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