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1월에 지금 살고있는 곳에 9000만원 전세로 들어가 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때 당시 9000만원 계약서에 동사무소에서 확정일자를 받아 두었구요..
그러다 2007년 1월에 전세금 1500만원을 올려달라 해서 전세금 올려주고 기존 계약서에
볼펜으로 두줄 씩 긎고 (줄 그은곳은 도장으로 날인 했구요) 올린 금액으로 작성했습니다.
집주인과 제가 그냥 작성했습니다. (부동산 중개소 없이요.)
그때 확정일자를 새로 받진 않았구요...
이번 2009년 재계약 시점이 되어서 다시 1000만원을 올려주기로 했는데
여기 글을 읽어보니 새로 증액한 부분은 확정일자를 다시 받아야 한다 더군요...(2007년엔 몰랐어요..)

그럼 지금 확정일자를 받은건 2005년에 받은 9000만원에 대한거만 가능한건지요..
이번에 증액을 해주면 총 1억1000만원이 되는데...2000만원을 새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기존 계약서에 찍혀있는 확정일자로 가능한건지..
이번에 확정일자는 어떤식으로 받아야 하는지..
새로 계약서를 쓸때 1억 1000만원으로 쓰면 기존 순위가 밀리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답변 꼭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