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기도 양주시에 33평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데 내년 5월이 되면 3년 보유로 인해 팔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지금 은평 뉴타운에 2002년에 지은 빌라가 싸게 나왔다고 해서 알아보니 7000정도의 현찰만 있으면 살 수 있겠더군요.
내년 12월 부터 이주가 시작된다고 하고 30평 이상 분양, 감정평가도 잘 나올 수 있는 물건이라 욕심이 나서 고려중인대요.
양주시에 있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은평뉴타운 물건을 잡은 뒤 내년 5월 이후에 양주의 아파트를 팔면 되겠는데
불안한것은 융자가 1억이 넘게되어 양주시의 아파트가 안팔릴 경우 요즘같이 은행권이 불안한 때에 무리가 아닌가 싶어서요.

1. 당분간이긴 해도 융자를 받아 은평 뉴타운을 사기보다는 기다렸다가 내년 양주 아파트를 팔고 은평 뉴타운에 사야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망설여 집니다. 그때가면 집값이 더 떨어질거라고 하니 기다리는 것이 좋은 것인지...
(imf때 은행들의 이자가 너무 올라 고생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거든요. )

2. 또한 현재 양주시의 믈건은 다른사람의 이름으로 했지만 은평 뉴타은의 물건은 제 이름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1가구 2주택에 걸린다는 것이죠.
(어머님이 사시는 집이-서울 종로- 제 이름으로 되어 있거든요)주위에서는 그래도 은평 물건으로 갈아타는 것이 양주 것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낳고 1가구 2주택이 풀릴지도 모른다고 일단 사라고 하는 대요.

어찌하는 것이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